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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은의 야구열정] 야구여친 연아나 현장 밀착 취재기

매일 야구장에 있는 여자, skySports 연상은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소소한 야구 이야기

승인 2015-08-18 콘텐츠 마케터 J군 기자 | help@skylife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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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트는 skySports 콘텐츠 마케터 J군(이하 J)가 직접 취재한 야구여친 연상은 아나운서의 야구 일과를 포토 스토리로 재구성한 것으로, 일부 각색이 있을 수 있습니다.

 

'2015년 8월 14일(금)'
지난 14일, 올시즌 프로야구 여자 아나운서 중 최장 출장 기록을 지니고 있는 야구여친 연상은 아나운서(이하 연아나)를 밀착 취재하라는 특명(?)에 휴일도 반납한 체 잠실야구장을 찾은 J!
경기 시작 1시간 30분을 앞둔 늦은 5시, 중계석 도착 후 땀을 식히는 것도 잠시, 어깨에 카메라를 매고 곧바로 그라운드로 발걸음을 향했다.

 

 


그라운드에서 J의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오붓한 대화를 나누던 skySports 임경진 캐스터와 연아나!
겉보기엔 오누이처럼 보이지만, 실제 이 둘은 각각 71년생과 89년생으로 무려 나이차가 18살이나 난다.

 

 

(*편집자 주: 야비하다는 건 연아나의 표현일 뿐, 제 3자의 눈에는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임경진 캐스터와의 대화 도중 갑자기 야비한 표정을 짓기 시작한 연아나! 이런 표정을 지을 땐 뭔가 꿍꿍이가 있기 마련인데...

 

 


그랬다. 연아나는 중계 방송 오프닝 녹화 때 몰래 난입(?)할 계획을 세운 것이었다.
잠시후!!!
'사뿐사뿐 걸어가~ 깜짝 놀래 줄 거야~'
하지만 이내 심상치 않은 기운을 감지한 잘생 '김'진욱 해설위원, 과연 연아나의 운명은?

 

 


재빠른 게걸음으로 김진욱 위원 옆자리를 꿰찬 연아나!
"그래, 자연스러웠어!"

 

 

(*편집자 주: 들어올 땐 마음대로지만 나갈 땐 아니란다)

하지만 김진욱 위원의 노련한 대처로 졸지에 강제 인터뷰를 당하고 마는데! (인터뷰'어'에서 인터뷰'이' 되는 거 한 순간이다.)
"어디서 오셨습니까? 이름은 뭐에요?"
"안녕하세요, 경기도에서 온 연상은이라고 합니다"

 

 

(*편집자 주: 저렇게 게걸음 치면서 덕아웃까지 걸어갔다고 한다.)

"자, 인터뷰 끝났으니까 이제 가 봐"
연아나의 오프닝 난입 대작전(?)은 결국 쓸쓸한 퇴장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아, 실패다~"
하지만 여기서 끝낼 연아나가 아니었다. 잠시 골똘히 생각에 잠기더니 이내 "그래, 이제 앵벌이다(?)"라고 외치며 덕아웃으로 눈을 돌렸다.

 

 

먹이를 찾아 헤매는 매의 눈으로 덕아웃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거리던 연아나.
"앗 저것은?"
드디어 타깃 발견!?

 

 


"짜잔~ 홍삼 드링크 얻어 왔어요!"
뿌듯한 표정의 연아나
"그럼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물끄러미 쳐다보는 김진욱 위원
"상은아 혼자서 뭐 먹니?"

 

 

"윽~ 써!!!"
하지만, 한 모금 맛보더니 금방이라도 울 것만 같은 표정을 짓는 연아나.

 

 

(*편집자 주: 김진욱 위원의 커피 사랑은 대한민국 야구팬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남다르다. 하지만 결코 쓴 커피는 드시지 않는다니, 참고하기 바란다.)

그리고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진욱 위원의 촌철살인 같은 한마디.
"상은아, 다음부턴 나처럼 커피를 마시렴"
하지만 이날 연아나는 얼굴을 찌푸려가면서도 결국 홍삼 드링크 한 팩을 다 마셨고,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열심히 더 앵벌이를 해왔다는 후문이다.

 

 


(*편집자 주: 야구장먼 아니었으면, 배우로 오인했을 지도 모른다.)

홍삼 드링크의 쓰라림을 달래고자 심판실을 찾은 연아나! 그런데, 옆에 계신 분은 혹시??
그렇다, 심판계의 얼짱! 지난 6월 25일 역대 7번째로 2,000경기 출장을 달성한 김병주 심판위원이시다. 연아나는 김 심판위원을 삼촌이라고 부른다

 

 

어쨌든 그라운드에서의 짧은(?) 활약을 마치고 중계석으로 복귀한 연아나.
6시 30분에 시작된 경기는 어느덧 9회를 향했고. 전광판 시계는 9시 50분을 넘어서고 있었다.

 

 

(*편집자 주: 아마 경기장에서 가장 떨리는 순간이 바로 이 때가 아닐까?)

사실 9회가 시작되면 연아나는 수훈선수 인터뷰 준비에 들어간다. 대기실(통로)에서도 끊임없이 입을 움직이고 예상 답변을 시뮬레이션 하는 연아나의 모습은 3년차 아나운서, 그 이상으로 프로페셔널하다.

 

 

(*편집자 주: 뿌우~ 상은이 왔어염)

9회말, 주심의 아웃 콜과 함께 경기 끝!
경기 결과는 팽팽한 투수전 끝에 NC 다이노스의 3:2 승리였다. 수훈선수는 이날 NC 선발투수였던 에릭 해커(Eric Hacker)가 뽑혔다.
"아에이오우"
원활한 인터뷰를 위해 입을 한 번 풀어주고.

 

 

"네, 오늘의 수훈선수 에릭 해커 선수 만나보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해커 선수 만나봤습니다."

 

 

인터뷰를 마치고 나면 항상 씩씩하게 "다들 수고하셨습니다"라며 파이팅 넘치는 목소리로 기운을 복돋아 주는 연아나!

 

 

(*편집자 주: 연아나는 항상 씩씩하다. 힘들다고 투정 부릴 법도 한데, 싫은 내색 한 번을 안한다. 현장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건 아마 이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사람들은 연아나를 '야구여신', '야구여친'이라 부르지만 개인적으론 '자체 발광 그녀'라고 부르고 싶다.
경기장에서의 연아나는 빛이 난다. 빼어난 외모는 둘째치고 일할 때 현장에서 보여주는 성실함을 보고 있자면 왠지 모를 야구열정의 아우라가 온 몸에서 풍겨온다.
앞으로도 계속 야구장 안에서 한 줄기 빛이 되어주는 그녀가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매일 야구장에 있는 여자, skySports 연상은 아나운서가 들려주는 소소한 야구 이야기 <연상은의 야구열정>! 매주 새로운 소식으로 야구팬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연상은 아나운서는? skySports의 떠오르는 야구여친으로 올시즌 프로야구 여자 아나운서 중 가장 많은 출장기록을 가지고 있는 독보적인 존재다. 현재 skySports 2015 KBO 리그 중계 현장 리포팅 및 먼데이나잇 베이스볼에 출연 중이다

 

[글/사진=skySports 콘텐츠 마케터 J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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